대전서 열방센터 관련 2명 추가 확진.. 누적 98명

타지역 직장동료 접촉 확진 등 4명 추가 확진

대전 서구보건소에 마련된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분주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뉴스1 © News1 김기태 기자

(대전=뉴스1) 송애진 기자 = 대전에서 경북 상주 BTJ열방센터(이하 열방센터) 관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열방센터 관련 누적 확진자는 98명으로 늘었다.

12일 대전시에 따르면 대전 930번 확진자(20대)는 열방센터 방문자로 지난 8일 콧물 증상을 보였다.

대전 933번 확진자(20대)는 앞서 확진된 대전 928번 확진자(50대)의 가족이다.

대전 928번도 열방센터를 방문했다.

이날 세종 158번(50대)의 직장동료(대전 929번)가 추가 확진됐다. 지난 11일 고열 증상을 보였다.

대전 931번(취학아동), 932번(미취학아동)은 자가격리 중 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감염경로가 불분명한 대전 934번 확진자(60대)는 지난 4일 기침 증상을 보여 검사, 확진됐다.

대전 누적 확진자는 934명으로 늘었다.

thd21tprl@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