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역 수칙 위반 항의 시민 폭행한 혐의로 음식점 주인 입건
조선우 2021. 1. 12. 22:12
[KBS 전주]
군산경찰서는 방역 수칙 위반을 항의하는 시민을 폭행한 혐의로 군산의 한 음식점 주인인 50대 여성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남성은 어제(11일) 영업 제한 시간인 밤 9시를 넘겨 음식점을 운영하다 지나가던 시민이 항의하자 주먹을 휘두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군산시는 경찰 조사와 별도로 방역 수칙 위반 사항에 대해 과태료 150만 원을 부과할 방침입니다.
조선우 기자 (ssu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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