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준일 2집 '저작권법 위반' 경찰 고발돼

서혜림 기자 2021. 1. 12.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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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양준일씨(52)가 저작권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고발됐다.

12일 서울 성북경찰서에 따르면 양씨는 지난 1992년 발표한 2집 앨범 수록곡 관련해서 저작권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이날 고발됐다.

양씨는 1992년 발표한 '나의 호기심을 잡은 그대 뒷모습' 등 4곡의 작곡가와 관련해 실제 작곡을 한 P.B.플로이드가 아니라 양씨 이름으로 한국음악저작권협회에 등록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추후 소환 일자 등에 대해서는 현재까지 공개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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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양준일이 25일 오후 경기도 일산 MBC드림센터에서 열린 MBC every1 예능 프로그램 '비디오스타' 녹화를 마친 뒤 방송국을 나서고 있다. 2020.6.25/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서울=뉴스1) 서혜림 기자 = 가수 양준일씨(52)가 저작권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고발됐다.

12일 서울 성북경찰서에 따르면 양씨는 지난 1992년 발표한 2집 앨범 수록곡 관련해서 저작권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이날 고발됐다.

양씨는 1992년 발표한 '나의 호기심을 잡은 그대 뒷모습' 등 4곡의 작곡가와 관련해 실제 작곡을 한 P.B.플로이드가 아니라 양씨 이름으로 한국음악저작권협회에 등록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추후 소환 일자 등에 대해서는 현재까지 공개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suhhyerim77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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