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덕특별법 제정 촉구".."시대착오적 개발 중단"

이이슬 2021. 1. 12.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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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부산]
‘가덕도신공항 추진 범시민운동본부’ 등 부산지역 시민단체 3곳은 오늘 기자회견을 열고, “가덕신공항의 조속한 건설을 위해 특별법 제정에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며, 2월에 있을 국회 임시회 통과를 목표로 여야가 공동 대응하라고 강조했습니다.

반면 부산환경회의 등 15개 환경단체와 정의당, 녹색당 등 진보정당은 “토건과 자본을 앞세운 신공항 건설은 정부의 탄소중립 선언에 역행하는 시대착오적인 개발 사업”이라며, 즉각 중단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이슬 기자 (eslee31@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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