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유미 "김온아, 시즌 반만 뛴다? 돈 반만 받아야 되는 거 아냐" ('노는언니')

2021. 1. 12.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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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한유미가 팀 이적으로 시즌의 반만 뛰는 김온아에게 "돈을 반만 받아야 되는 거 아냐?"라고 말해 웃음을 선사했다.

12일 오후 방송된 티캐스트 E채널 '노는 언니'에서는 언니들이 가평에서 아침 식사를 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박세리는 "온아 오늘 촬영하고 당분간 못 온다. 훈련하러 가야 된대"라고 말했고, 김온아는 "본캐로 가야지 이제"라고 밝혔다.

핸드볼 리그 일정을 묻는 질문에 김온아는 "플레이오프 올라가면 2월 말"까지라고 답했다. 이에 한유미가 "원래 자체가 일찍 끝나? 정규 시즌이 언제 마무리야"라고 질문하자 김온아는 "애들이 뛰고 있었다. 전 이적하면서 1월 1일부터 뛸 수가 있어서 얼마 안 뛴다"고 설명했다.

이 말을 들은 한유미가 "그럼 시즌 반밖에 안 뛰는데 돈은 어떻게 받는 거야? 돈을 반만 받아야 되는 거 아냐?"라고 하자 박세리가 "많이 받고 와야 우리한테 밥 한번 쏠 거 아냐. 눈치가 없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E채널 '노는 언니' 방송 캡처]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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