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필모 "다비드상 같은 내 몸매, 목욕탕 가면 10명 정도 쳐다봐"(비디오스타) [TV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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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필모가 몸매에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날 MC 박나래는 "이필모 씨 하면 빼놓을 수 없는 키워드가 자기애다. 방소에서 말한 것들을 일부분만 모아봤다. 내 키는 184cm인데 황그 비율이다. 사우나 가면 다들 깜짝 놀란다고 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필모 씨는 목욕탕에 들어가기 전에 괜히 서성거린다"면서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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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배우 이필모가 몸매에 자신감을 드러냈다.
12일 밤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는 ‘더원만한 관계’ 특집으로 꾸며져 더원, 이필모, 이영현, 민우혁, 파파금파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MC 박나래는 "이필모 씨 하면 빼놓을 수 없는 키워드가 자기애다. 방소에서 말한 것들을 일부분만 모아봤다. 내 키는 184cm인데 황그 비율이다. 사우나 가면 다들 깜짝 놀란다고 했다"고 말했다.
이에 더원은 "발란스부터 정확하다. 인정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필모 씨는 목욕탕에 들어가기 전에 괜히 서성거린다"면서 웃음을 자아냈다.
한혜진은 한 술 더 떠 "목욕탕에서 나올 때 뒤로 나오신다는 이야기가 있다"고 농담했다.
이필모는 "그 정도는 아니지만 당당하기는 하다"면서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내국인 중에 별로 없는"이라며 말 끝을 흐렸다. 그는 "다비드상"이라며 "목욕탕에 가면 10명 정도 쳐다보고 다시 한 번 본다. 남들도 나는 그런 줄 알았다. 여기까지"라며 웃었다.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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