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제품 '두꺼비' 캐릭터 활용 바람

정유미 기자 입력 2021. 1. 12. 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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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 마카롱·칼라만시 컵케이크
GS25는 감자칩·두껍면떡볶이 등

[경향신문]

편의점에 ‘두꺼비’ 바람이 불 조짐이 보인다.

CU는 12일 하이트진로와 함께 두꺼비 캐릭터를 활용한 디저트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신제품은 쫀득한 두꺼비 마카롱과 칼라만시 컵케이크 등 2종이다. 패키지에는 두꺼비 캐릭터와 하이트진로 로고가 삽입됐다. CU 관계자는 “맥주로 시작해 화장품으로 영역을 넓힌 ‘곰표 시리즈’의 경우 현재까지 10종 이상 상품이 나와 있다”며 “앞으로 두꺼비 캐릭터를 활용해 다양한 상품을 계속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GS25도 하이트진로와 손잡고 진로안주플래터, 두꺼비감자칩, 두껍면떡볶이, 두꺼비헛개껌 등 진로이즈백 협업 상품 4종을 순차적으로 내놓는다. 주류와 즐겨 찾는 진로안주플래터와 두꺼비감자칩이 이번 협업의 핵심 상품이다. GS25는 2월 첫째 주까지 신제품 4종을 전국 GS25 매장에 순차적으로 공개한다.

하이트진로의 두꺼비 캐릭터는 주류업계의 대표적인 캐릭터 성공 사례로 꼽히고 있다. 국내 최초로 연 주류 캐릭터 팝업스토어 ‘두껍상회’에 70일간 1만명이 다녀가는 등 다양한 굿즈도 인기를 끌고 있다.

정유미 기자 youm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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