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효원 "WTT 탁구대회, 출전만 해도 한화 1600만 원 받아"(노는)

서지현 2021. 1. 12. 21: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효원이 탁구 국가대표의 면모를 자랑했다.

이날 서효원은 3개국 국제 대회에 참여한 뒤 자가격리를 마치고 '노는 언니'에 깜짝 등장했다.

이에 서효원은 "이번엔 상금이 컸다. 오랜만에 열린 경기였고 세 번째로 참가한 WTT탁구대회는 이벤트성 경기라 출전만 해도 1만 5천 불 정도를 받는다. 한화로 따지면 약 1600만 원 정도"라고 답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서지현 기자]

서효원이 탁구 국가대표의 면모를 자랑했다.

1월 12일 방송된 티캐스트 E채널 '노는 언니'에서는 경기도 가평으로 글램핑을 떠난 박세리, 한유미, 남현희, 김온아, 정유인, 곽민정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서효원은 3개국 국제 대회에 참여한 뒤 자가격리를 마치고 '노는 언니'에 깜짝 등장했다. 서효원은 "첫 대회는 월드컵이었다. 나라에서 두 명씩 총 16명이 나갈 수 있는데 조별 예선 1위로 진출해 본선 16강에서 아쉽게 패배했다"고 말했다.

이어 "ITTF 그랜드파이널스(국제 탁구연맹)에서 제가 월드컵 때 졌던 세계 랭킹 9위 이시카와 카스미 선수에게 이겼다. 그 선수에게 10연패를 하다가 이긴 거라 감회가 남달랐다"고 뿌듯함을 드러냈다.

이를 들은 정유인은 "상금도 있어요? 언니 오늘 쏘려고 나왔어요?"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서효원은 "이번엔 상금이 컸다. 오랜만에 열린 경기였고 세 번째로 참가한 WTT탁구대회는 이벤트성 경기라 출전만 해도 1만 5천 불 정도를 받는다. 한화로 따지면 약 1600만 원 정도"라고 답했다.

또한 서효원은 "개인전이라 상금은 제가 갖는다. 아직 상금이 들어오진 않았지만 팀 선수들과 선생님들께 옷을 선물했다"고 덧붙였다.

이에 박세리는 "그럼 여기서 밥 먹지 말고 나가서 먹을걸"이라며 "우리껀 왜 없냐"고 투덜거렸다. 서효원은 "저보다 훨씬 잘 벌잖아요"라고 일침을 가해 웃음을 안겼다. (사진=티캐스트 E채널 '노는 언니')

뉴스엔 서지현 sjay0928@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