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정차 단속 민원 힘들다" 공무원 한강투신..결빙에 수색 난항

김소연 기자 2021. 1. 12. 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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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청 공무원 A씨가 한강에 투신해 수색이 진행 중이다.

12일 경찰과 광진구에 따르면 A씨는 지난 6일 오전 서울 강동구 광진교 인근에서 한강에 투신했다.

A씨는 강동구청에서 주·정차 단속업무를 맡아왔고 민원과 관련해 주변에 고충을 토로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시119특수구조단 수난구조대가 A씨를 수색 중이지만 최근 한파에 강이 얼어붙어 수색에 어려움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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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성동훈 기자 = 전국에 북극한파가 이어지고 있는 11일 서울 여의도 63빌딩 63아트전망대에서 바라본 한강이 얼어 있다. 2021.1.11/뉴스1

강동구청 공무원 A씨가 한강에 투신해 수색이 진행 중이다. 그러나 한강이 얼어붙어 구조대가 수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12일 경찰과 광진구에 따르면 A씨는 지난 6일 오전 서울 강동구 광진교 인근에서 한강에 투신했다. 이에 수색이 진행 중이다.

A씨는 강동구청에서 주·정차 단속업무를 맡아왔고 민원과 관련해 주변에 고충을 토로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의 실종 사실은 어머니의 신고로 알려졌고 경찰이 A씨의 휴대전화 위치 및 CCTV 확인을 통해 A씨의 투신 사실을 확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시119특수구조단 수난구조대가 A씨를 수색 중이지만 최근 한파에 강이 얼어붙어 수색에 어려움이 있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으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하면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 전화하면 24시간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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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연 기자 nicks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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