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어린이집 보조교사 1천명 추가지원"
추하영 2021. 1. 12. 21:18
보건복지부가 올해 어린이집 보조교사 약 1천 명을 추가로 지원하는 등 어린이집 교사 수를 늘려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양성일 복지부 차관은 청와대 홈페이지에 공개된 '어린이집 교사증원' 국민청원 답변을 통해 이같이 밝혔습니다.
양 차관은 "담임교사의 업무가 집중되는 시간과 현장학습 등에도 보조교사를 우선 배치하는 등 아동을 돌보는 교사 수를 늘리고, 보육 교직원의 안전의식도 제고해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해당 청원은 어린이집 야외활동 중 사고로 자녀를 잃은 부모가 지난해 11월 제기한 것으로, 한 달간 20만6천여 명의 동의를 받았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연합뉴스TV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의대 교수들 사직 초읽기…주 1회 휴진도 본격 시동
- 사람들 물고 초등학교 들어간 '풍산개'…견주 입건 검토
- 돌풍·벼락 동반 요란한 봄비…내륙 싸락우박 주의
- '기후위기 대응 부실' 헌법소원 시작…아기도 청구인
- 규제 풀어 공공선박 건조에 숨통…조선업계 활력 기대
- 오르는 철거 비용에 소송전까지…가게 자영업자 '울상'
- 다연장로켓 천무, 폴란드에 2조원 규모 추가 수출될 듯
- '잔고 위조' 윤대통령 장모 가석방 보류…다음달 재심사
- '세월호 특조위 방해' 이병기 등 9명 2심도 무죄…"범죄 증명 없어"
- 화웨이 이어 이번엔 틱톡…거칠어지는 미·중 기술 전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