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언주 예비후보 캠프 방문자 2명 확진 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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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힘 이언주 부산시장 예비후보 사무실을 다녀간 방문객 2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되면서 캠프 관계자와 방문객 등이 진담검사를 받는 소동이 빚어졌다.
12일 방역당국 등에 따르면 지난달 30일과 이달 5일, 부산진구 전포동 한 건물에 있는 이 예비후보 사무실을 따로 방문한 2명(부산 2036번, 2027번)이 확진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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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방역당국 등에 따르면 지난달 30일과 이달 5일, 부산진구 전포동 한 건물에 있는 이 예비후보 사무실을 따로 방문한 2명(부산 2036번, 2027번)이 확진판정을 받았다.
한명은 확진된 가족과 접촉으로 감염됐고, 또 다른 한명은 앞서 확진된 이와 동선이 겹치는 것으로 조사됐다.
당시 이 예비후보는 다른 일정 등으로 확진자와 직접 접촉은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보건당국은 캠프 관계자 4명과 방문자 40여명에 대한 진단검사를 벌였고 현재까지 추가 확진은 나오지 않았다.
지난 5일, 이 예비후보 캠프에 다녀간 언론사 카메라 기자와 스태프는 진단검사를 받고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방역당국은 지난달 30일 오후 6시 30분부터 오후 8시 30분 사이, 지난 5일 오후 2시부터 오후 3시 사이 이 예비후보 선거사무실을 방문한 이들은 보건소에 상담을 받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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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CBS 김혜경 기자] hkkim@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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