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철순 "이승엽, 가장 무서웠던 타자..후배지만 존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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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철순이 후배 이승엽을 칭찬했다.
이날 박철순은 BJ로 활동 중인 가수 김창열, 입담꾼 허준, 야구 해설위원 이경필과 '야구 라이브 토크쇼'를 진행했다.
박철순은 무서웠던 타자를 묻자 "나오는 타자마다 무서웠다"고 고백했다.
이어 박철순은 "가장 무서웠던 타자는 이승엽이었다"며 "내가 은퇴 무렵 많이 상대했다. 그 친구를 후배지만 존경하는 게 마운드에 올라가서 타지를 보면 (생각을) 안다. 승엽이 같은 대타자는 저를 타석에서 예우해줬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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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박철순이 후배 이승엽을 칭찬했다.
12일 재방송된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에는 프로야구의 살아있는 전설 박철순이 출연했다.
이날 박철순은 BJ로 활동 중인 가수 김창열, 입담꾼 허준, 야구 해설위원 이경필과 ‘야구 라이브 토크쇼’를 진행했다.
박철순은 전성기 시절 최고 140km/h 후반의 강속구와 그 당시 흔치 않았던 변화구를 던지며 팀을 승리로 이끈 인물.
박철순은 무서웠던 타자를 묻자 “나오는 타자마다 무서웠다”고 고백했다. 이어 박철순은 “가장 무서웠던 타자는 이승엽이었다”며 “내가 은퇴 무렵 많이 상대했다. 그 친구를 후배지만 존경하는 게 마운드에 올라가서 타지를 보면 (생각을) 안다. 승엽이 같은 대타자는 저를 타석에서 예우해줬다”고 설명했다.
skyb1842@mk.co.kr
사진|TV조선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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