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인신고' 전승빈 "심은진, 욕심 생기는 여자였다" [전문]

이기은 기자 2021. 1. 12. 21:1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전승빈, 아내 심은진 나이 5살 연상녀 연하남 배우 부부가 탄생했다.

전승빈이 심은진 향한 사랑의 마음을 전했다.

전승빈은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지난해 저에게 마음 따뜻하게 다가온 사람이 있었다. 동료이자 그리고 선배였고 많은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친구 같은 존재"라며 아내 심은진과의 첫 만남을 회상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심은진 전승빈 나이 혼인신고 결혼 나쁜남자 베이비복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배우 전승빈, 아내 심은진 나이 5살 연상녀 연하남 배우 부부가 탄생했다. 전승빈이 심은진 향한 사랑의 마음을 전했다.

배우 전승빈, 베이비복스 출신 배우 심은진 두 사람은 혼인신고 마친 후 현재 법적 부부가 된 상태다.

전승빈은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지난해 저에게 마음 따뜻하게 다가온 사람이 있었다. 동료이자 그리고 선배였고 많은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친구 같은 존재”라며 아내 심은진과의 첫 만남을 회상했다.

전승빈은 “많은 생각과 두려움과 그리고 욕심이 생기게끔 하는 사람이다. 이 손을 놓치면 안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라며 “전 그 손을 잡았고, 진지하게 만남을 이어왔다. 만나면서 참 마음이 예쁜 사람이라 느낀다”며 심은진의 성품을 극찬했다.

전승빈은 “주변분들은 저에게, 이유는 알 수 없지만 많이 여유로워지고 좋아졌다는 말을 많이 해주신다. 저 또한 그런 요즘이 참 감사하고 좋다”며 “그래서 긴 대화 끝에 오늘부터 가족이 되기로 했다”라며 혼인신고 사실을 전했다.

심은진, 전승빈 두 사람은 MBC 드라마 ‘나쁜 사랑’을 통해 인연을 맺은 후 연인으로 발전해 현재 공식 부부가 된 상태다. 심은진 나이 1981년생, 남편 전승빈 나이 1986년생으로 알려졌다.

@1

다음은 전승빈 글 전문

많은 생각과 고민을 한 후 이글을 올립니다. 2020년 많은 일이 있던 한해였습니다.

모든 분 들이 힘든 시간을 가지신 해였고, 저 또한 개인적인 힘든 일이 많은 해 였습니다.

지난해, 저에게 마음 따뜻하게 다가온 사람이 있었습니다. 오늘 그 분에 대해 쓰려고 합니다.

동료이자 그리고 선배였고, 많은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친구 같은 존재입니다.

많은 생각과 두려움과 그리고 욕심이 생기게끔 하는 사람입니다.

이 손을 놓치면 안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전 그 손을 잡았고, 진지하게 만남을 이어왔습니다.

만나면서 참 마음이 예쁜 사람이라 느낍니다. 감사합니다.

이 마음이, 이 만남이 계속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 분을 만나면서 저에게도 많은 변화가 생겼습니다.

주변 분들은 저에게, 이유는 알 수 없지만 많이 여유로워지고, 좋아졌다는

말을 많이 해주십니다.

저 또한 그런 요즘이 참 감사하고 좋습니다.

그래서 긴 대화 끝에 오늘부터 가족이 되기로 했습니다.

다시 한 번 용기 내 봅니다.

짧다면 짧다고 말 할 수 있는 시간이지만,

쉬운 결정은 아니었음을 말씀드립니다.

저는 앞으로 이 분과 이야기를 써보려 합니다.

저와 그분 ‘심은진’씨 의 이야기를 응원의 마음으로 지켜봐 주시길 부탁 드립니다.

2021년 새로운 한 해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DB, MBC]

심은진 | 전승빈 나이 | 혼인신고



[ Copyright ⓒ * 세계속에 新한류를 * 연예전문 온라인미디어 티브이데일리 (www.tvdaily.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Copyright © 티브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