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폭설에 제설 3단계 비상근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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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설이 쏟아진 지난 6일에 이어 12일 오후에도 눈이 내리면서 경기 성남시가 제설 3단계 비상근무에 돌입했다.
시 전 직원이 비상근무에 들어간 것을 비롯해 인력 3000여명과 굴삭기 8대 등 제설 차량·장비 137대를 투입해 제설 작업을 벌이고 있다.
시는 이날 남한산성로, 태평로 등 제설 취약지역 구간에 염화칼슘을 살포한데 이어 오후 9시 현재 50개 동 이면도로에서 눈을 치우는 작업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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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뉴스1) 김평석 기자 = 폭설이 쏟아진 지난 6일에 이어 12일 오후에도 눈이 내리면서 경기 성남시가 제설 3단계 비상근무에 돌입했다.
시 전 직원이 비상근무에 들어간 것을 비롯해 인력 3000여명과 굴삭기 8대 등 제설 차량·장비 137대를 투입해 제설 작업을 벌이고 있다.
시는 이날 남한산성로, 태평로 등 제설 취약지역 구간에 염화칼슘을 살포한데 이어 오후 9시 현재 50개 동 이면도로에서 눈을 치우는 작업을 하고 있다.
기상청은 이날 오후 9시까지 수도권 지역에 2~4㎝가량의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은수미 성남시장은 “시민 불편이 없도록 주요 도로는 물론 이면도로까지 제설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시민들께서는 다소 불편하더라도 승용차 대신 대중교통을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ad2000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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