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아, 극적인 1점차 역전극. 한지은에 3-2승-코리아당구그랑프리 여3쿠션

이신재 2021. 1. 12.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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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아가 5세트 5연타로 첫 승을 올렸다.

김진아는 12일 열린 '코리아 당구 그랑프리' 여자 3쿠션 첫 날 첫 경기(일산 MBC드림센터)에서 한지은을 세트스코어 3-2로 눌렀다.

코리아 당구 그랑프리 여자 3쿠션 개인전은 세계 랭킹 1위 테레사 클롬펜하우어, 2위 스롱 피아비, 지난해 고성군수배 우승자 김진아, 2019 뉴욕 오픈 대회 우승자 한지은과 초청자 이신영 등 5명이 풀리그로 승부를 가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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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아가 5세트 5연타로 첫 승을 올렸다.

김진아는 12일 열린 '코리아 당구 그랑프리' 여자 3쿠션 첫 날 첫 경기(일산 MBC드림센터)에서 한지은을 세트스코어 3-2로 눌렀다.

김진아는 지난해 고성군수배 우승자고 한지은은 2019 뉴욕 오픈 대회 우승자. 만만찮은 만남답게 일진일퇴의 공방전이었다.

먼저 치고 나간 건 한지은이었다. 그러나 김진아가 2, 3세트를 따고 한지은이 다시 따라붙어 세트스코어 2-2가 되었다.

마지막 5세트. 접전이었다.

김진아가 첫큐에서 5연타를 터뜨리며 경기를 끝낼 태세였다. 하지만 한지은이 하이런 6점을 기록하며 바로 경기를 뒤집었다. 마지막 매치포인트. 한지은이 아깝게 마무리타를 놓쳤다.

기회를 다시 잡은 김진아가 연타를 터뜨리며 7:6, 경기를 마무리했다.

코리아 당구 그랑프리 여자 3쿠션 개인전은 세계 랭킹 1위 테레사 클롬펜하우어, 2위 스롱 피아비, 지난해 고성군수배 우승자 김진아, 2019 뉴욕 오픈 대회 우승자 한지은과 초청자 이신영 등 5명이 풀리그로 승부를 가린다.

[이신재 마니아타임즈 기자/20manc@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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