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룸' 손흥민 "300골 넣어도 차범근-박지성에겐 안 돼" 겸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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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선수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이 '차박손 대전'에 대해 언급했다.
1월 12일 방송된 JTBC '뉴스룸'에서는 최근 아시아인 최초로 구단 통산 100호골을 달성한 손흥민과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손흥민은 지난 2일(한국시간) 리즈 유나이티드와의 '2020-2021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홈경기에서 아시아인 최초로 토트넘 통산 100호골을 달성했다.
이날 인터뷰는 손흥민의 100호골을 기념하는 의미에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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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명미 기자]
축구선수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이 '차박손 대전'에 대해 언급했다.
1월 12일 방송된 JTBC '뉴스룸'에서는 최근 아시아인 최초로 구단 통산 100호골을 달성한 손흥민과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손흥민은 지난 2일(한국시간) 리즈 유나이티드와의 '2020-2021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홈경기에서 아시아인 최초로 토트넘 통산 100호골을 달성했다. 이날 인터뷰는 손흥민의 100호골을 기념하는 의미에서 진행됐다.
특히 손흥민의 절친인 배우 박서준이 인터뷰어 역할을 맡았다. 이날 손흥민은 "100m를 몇 초에 뛰냐"는 질문에 "축구선수는 100m보다 짧은 거리를 더 빨리 달린다. 100m는 12초 정도 뛰지 않을까"라고 밝혔다.
차범근 박지성 손흥민을 비교하는 '차박손 대전'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늘 차범근 박지성을 넘을 수 없다고 말해왔던 손흥민은 이날도 "사실 제가 100호골을 넣든 200호골을 넣든 300호골을 넣든 제 마음은 변함이 없다. 두분의 업적을 이뤄내는 건 불가능하다"며 겸손을 표했다.
축구를 하며 가장 행복했던 순간은 언제일까. 손흥민은 "제가 17살 때 함부르크 1군에서 처음 훈련을 했는데, 판 니스텔루이 선수도 있었고, 유명한 선수들이 옆에 있었던 모습이 아직도 생생하다. 꼭 다시 느끼고 싶은 기분이다"고 밝혔다.
또 손흥민은 "토트넘 경기장에 태극기들이 많았다. 그 모습을 볼 때마다 울컥했는데, 그런 모습들이 많이 그립다"고 털어놓으며 코로나19로 변화한 경기장 모습을 언급했다.
(사진=JTBC '뉴스룸' 캡처)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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