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룸' 손흥민 "구단 통산 100호골 기록, 韓 선수들이 깨주길"

김명미 2021. 1. 12. 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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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선수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이 통산 100호골 달성 소감을 밝혔다.

1월 12일 방송된 JTBC '뉴스룸'에서는 최근 아시아인 최초로 구단 통산 100호골을 달성한 손흥민과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손흥민은 지난 2일(한국시간) 리즈 유나이티드와의 '2020-2021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홈경기에서 아시아인 최초로 토트넘 통산 100호골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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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명미 기자]

축구선수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이 통산 100호골 달성 소감을 밝혔다.

1월 12일 방송된 JTBC '뉴스룸'에서는 최근 아시아인 최초로 구단 통산 100호골을 달성한 손흥민과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손흥민은 지난 2일(한국시간) 리즈 유나이티드와의 '2020-2021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홈경기에서 아시아인 최초로 토트넘 통산 100호골을 달성했다. 이날 인터뷰는 손흥민의 100호골을 기념하는 의미에서 진행됐다.

특히 손흥민의 절친인 배우 박서준이 인터뷰어 역할을 맡았다. 박서준이 서울의 네이버 파트너스퀘어에서 질문하고, 손흥민이 런던의 토트넘 훈련장에서 답하는 영상 통화 형식으로 촬영됐다.

이날 손흥민은 "손흥민 선수에게 토트넘 통산 100골, 유럽 무대 150골의 의미는 무엇이냐"는 질문에 "제가 좋아하는 걸 하면서 이런 기록들도 깨지니까 영광스럽다. 기록이 항상 깨지라고 있는 것 아닌가. 대한민국 젊은 선수가 빨리 기록을 깨줬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어 손흥민은 "최근 많이 하고 있는 '찰칵 세리머니'의 의미가 뭐냐"는 질문에 "인생에 있어 그 장면을 캡처하고 저장하고 싶다는 의미다. 반응이 좋은지 안 좋은지는 모르겠다"며 웃었다.

또 손흥민은 "양발의 능력치에 대해 설명해달라"는 요청에 "왼발 슛이 더 정확하고, 오른발 슛이 더 파워가 있다"고 답했다. "손흥민에게 '손흥민 존'이란?"이라는 물음에는 "피나는 노력. 제가 처음부터 거기서 슈팅을 잘하지는 않았다. 제가 좋아하게 만든 위치다"고 말했다.

(사진=JTBC '뉴스룸' 캡처)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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