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월 12일 21시 06] 서울 폭설에 12∼13일 지하철·버스 증편 운행

김윤희 입력 2021. 1. 12. 20:5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전역에서 눈발이 날리는 가운데 서울시가 12일 퇴근 시간과 13일 출근시간대 대중교통 집중배차시간을 늘린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지하철은 12일 퇴근시간대에는 56회, 13일 출근시간대는 36회씩 증편 운행되고요.

서울시는 12일 오후부터 눈이 내려 교통 체증이 예상됨에 따라 이날 퇴근 시간대와 13일 출근 시간대에 대중교통 운행을 늘린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지하철 운행이 12일 퇴근 시간대 56회, 13일 출근 시간대 36회 늘어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하철 운행 12일 퇴근 시간대 56회, 13일 출근 시간대 36회 늘어


[뉴스 스크립트]

서울 전역에서 눈발이 날리는 가운데 서울시가 12일 퇴근 시간과 13일 출근시간대 대중교통 집중배차시간을 늘린다고 밝혔습니다.

대중교통으로 시민들이 몰릴 것을 대비한 조치인데요.

12일 지하철 집중배차시간은 당초 오후 6~8시까지였지만 오후 10시까지로 2시간 연장되고, 13일 출근 시간대에는 30분 연장된 오전 7시부터 9시 30분까지 운영됩니다.

이에 따라 지하철은 12일 퇴근시간대에는 56회, 13일 출근시간대는 36회씩 증편 운행되고요.

시내버스도 전 노선 모두 출퇴근시간대 최소배차간격 운행을 30분씩 연장합니다.

코로나19로 인한 야간감축운행은 한시적으로 해제됩니다.

yhikim90@yna.co.kr


[기사 전문]

서울 폭설에 12∼13일 지하철·버스 증편 운행

(서울=연합뉴스) 김지헌 기자 = 서울시는 12일 오후부터 눈이 내려 교통 체증이 예상됨에 따라 이날 퇴근 시간대와 13일 출근 시간대에 대중교통 운행을 늘린다고 밝혔다.

지하철은 이날 퇴근 시간대 집중 배차시간을 기존 오후 6∼8시에서 2시간 연장해 오후 10시까지로 한다. 13일 출근 시간대는 오전 7∼9시에서 30분 연장해 오전 9시 30분까지로 늘린다.

이에 따라 지하철 운행이 12일 퇴근 시간대 56회, 13일 출근 시간대 36회 늘어난다. 시내버스는 모든 노선의 출·퇴근 시간대 최소 배차간격 운행을 30분 연장하고 야간감축 운행은 해제한다.

현재 서울에는 기상청 서울관측소 기준 4㎝의 눈이 내렸다. 서울시는 인력 8천여 명, 제설 차량·장비 1천78대를 투입해 제설 작업을 벌이고 있다.

jk@yna.co.kr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