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 파파금파, "결혼 안했는데 자식운有 MC 있어" 신년운세→ 4MC 중 누구?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허은경 객원기자 ]

‘비디오스타’ 파파금파가 MC들 중 운세를 언급했다.

12일 방송된 MBC every1 예능 ‘비디오스타’(이하 ‘비스’)에서는 1 plus 4 특집 ‘더원만한 관계’로 꾸며진 가운데 더원, 이필모, 이영현, 민우혁, 파파금파가 출연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파파금파는 미국 카네기홀에서 열린 아리랑굿 콘서트에서 인연을 맺은 가수 더원의 절친으로 등장해 이목을 끌었다. 우리나라의 굿을 세계무대에 알린 파파금파는 아리랑굿 콘서트에서 가수 더원과 인연이 닿았다. 더원은 직접 파파금파의 1집 앨범 전곡에 프로듀싱까지 하며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파파금파는 20년간 무속인으로 살아오다가 이날 방송에서는 신년 운세와 더불어서 가수로서의 모습까지 선보이게 돼 궁금증을 높였다.

특히 파파금파는 “결혼 안 했는데, 내년에 자식 운이 있는 MC가 있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초토화시켰다. 이에 일일MC로 출연한 한혜진이 박소현에게 “아니고 언니”라고 박소현이라고 예상해 폭소를 안겼다.

박나래 역시 “더원보다 급한 이야기”라고 거들어 웃음을 더했다. 이에 더원까지 “궁금한 건 못 참는 성격들이이다”라고 말해 모두의 기대를 모았다.

한편, MBC every1 예능프로그램 '비디오스타'는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