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균 영평군수, 네트워킹 양평 본격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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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정 군수는.
정 군수는 서울-양평 고속도로 건설에 대한 군민의 간절한 염원을 전달하고, 현재 진행 중인 예타 용역의 조속한 추진과 양평군에 유리한 방식으로 용역이 진행할 수 있도록 요청했다.
정 군수는 "서울-양평 고속도로 건설은 우리 양평군민의 간절하고도 오래된 염원이다"며 "현재 진행 중인 예비 타당성 조사가 양평군에 유리한 방식으로 평가돼 이른 시일 안에 통과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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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뉴시스] 문영일 기자 = 정동균 경기 양평군수는 12일 2021년 네트워킹에 본격적으로 시동을 걸었다
이날 정 군수는.더불어민주당 김태년 원내대표를 비롯해 안민석, 양기대, 김두관, 최종윤, 양경숙 의원 등 국회의원 6명을 만나 서울-양평 고속도로 예비 타당성 조사 통과를 비롯해 양평군 각종 현안에 대한 협력을 요청하며,
정 군수는 서울-양평 고속도로 건설에 대한 군민의 간절한 염원을 전달하고, 현재 진행 중인 예타 용역의 조속한 추진과 양평군에 유리한 방식으로 용역이 진행할 수 있도록 요청했다.
특히 최종윤 의원과는 지하철 5호선 경기 하남 검단산 역에서 중앙선 팔당역까지 연장 관련 이야기가 나와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그 외에도 양평에서 추진 중인 토종 종자 사업, 용문산 사격장 폐쇄 등 각종 현안 사항에 의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정 군수는 “서울-양평 고속도로 건설은 우리 양평군민의 간절하고도 오래된 염원이다”며 “현재 진행 중인 예비 타당성 조사가 양평군에 유리한 방식으로 평가돼 이른 시일 안에 통과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건의했다.
또 “양평군은 재정 자립도가 낮은 만큼 의원님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없으면 정상적인 사업 추진이 어려운 현실”이라며 “균형 발전 차원에서 낙후된 우리 군이 발전할 수 있도록 의원님들께서 각별한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청했다.
한편, 서울-양평 고속도로는 길이 26.8㎞, 사업비 1조4709억원 규모의 대형 국책사업이다. 고속도로가 개통되면 상습 교통 정 체구역인 군도 6호선, 국지도 88호선, 국도 43호선 교통량이 분산돼 도로 이용자 편익이 증진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서울에서 양평까지 15분대로 도로 이동이 가능해져 지역 인구 유입과 경제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예비 타당성 최종 결과는 2월 중 종합평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ctdes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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