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안동] 영주시, 시내버스 일부 노선 감축 외
[KBS 대구]
영주시가 코로나19로 버스 이용객이 줄어들면서, 이번 주부터 시내버스 일부 노선을 감축 운행합니다.
이번 조정에 따라 시내 동지역을 다니는 3개 노선은 운행 횟수를 250회에서 192회로, 읍·면지역 13개 노선은 245회에서 219회로 줄여서 운행합니다.
시는 출퇴근 시간대에는 버스를 탄력적으로 운행하며, 코로나19 확산세와 학교 개학 시점에 따라 운행을 정상화할 계획입니다.
영양군, 과수화상병 방제 약제 지원
영양군이 지역 과수농가를 대상으로 과수화상병 방제 약제를 지원합니다.
군은 모레(14일)까지 과수 작목반별로 과수화상병 방제 약제 신청을 접수하며, 오는 3월 중순 각 농가에 배부할 계획입니다.
과수화상병은 치료법이 없고 전염성이 매우 강해 사전 예방이 매우 중요합니다.
청송 농산물 안전성분석센터 하반기 시범 운영
청송군이 올해부터 '청송황금사과 연구단지' 조성에 돌입한 가운데 단지 안에 농산물 안전성분석센터를 설치해 올 하반기부터 시범 운영할 계획입니다.
안전성 분석센터에는 유해물질 320개 이상을 분석하는 잔류농약 분석 장비가 도입되며, 기존 민간 기관에서 10일 정도 걸리던 검사 시간을 5일까지 단축할 수 있게 됩니다.
하회별신굿탈놀이보존회, 문화재청장상 수상
안동 하회별신굿탈놀이보존회가 전국 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 가운데 지난해 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문화재청장상을 수상했습니다.
보존회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상설공연과 영상 제작, 청소년 탈춤 교육 프로그램 운영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KBS 지역국
Copyright © KB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수도권 등 중부지방 대설주의보…퇴근길 주의
- 한파 속 편의점에 또 내복차림 6살 어린이…30분만에 엄마 찾아
- 국내 최대 골프장에서 천억 원대 소송전…“불법 점유” vs “보상 먼저”
- 도돌이표 한-이란 협상…억류 장기화 우려
- ‘99% 살균’이라던 전해수기…실제 살균력은 30%대
- 채팅앱으로 10대 여학생 가출 유도…화물차에 감금 성폭행
- “길고양이 죽이고 싶어”…‘동물판 N번방’ 정체는?
- 숨고르는 코스피, 과열 경계감?…“공매도 금지 예정대로 종료”
- 정인이 양외할머니 검찰에 고발…“같이 지냈는데 모를 리 없어”
- 安 없어도 이긴다는 김종인…安 “지지자들 상처 받는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