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3일 알림

◇ 구글코리아는 12일 김경훈 신임 사장을 선임했다.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출신 경영 컨설턴트로 글로벌 경영컨설팅사 베인앤드컴퍼니 서울사무소, 왓이프 이노베이션 파트너스 중국 상하이사무소 등에서 근무했고 2015년부터 구글코리아에서 중소기업 디지털 마케팅 관련 사업을 총괄해왔다.

◇ 대한의학회·부채표 가송재단은 12일 ‘제7회 대한의학회 의학공헌상’ 공동 수상자에 이종욱 서울대 의과대학 명예교수와 이무상 연세대 의과대학 명예교수를 선정했다. ‘제12회 윤광열 의학상’ 수상자에는 박상준 명지병원 호흡기내과 교수를 뽑았다. 시상식은 14일 대한의학회 정기총회에서 한다.

◇ 대한레슬링협회는 12일 제36대 회장에 식품업체 해마로의 조해상 대표를 선임했다. 매년 협회 발전기금 5억원 지원, 전국 17개 시도협회 운영비 500만원 지원, 전국 학생 선수들에게 전국대회 참가비 1인당 2만원씩 지원, 지도자 건강검진 비용 지원 등을 공약으로 내걸었다. 대의원 총회 후 4년 임기를 시작한다.

◇ 공정거래위원회는 12일 네이버 시장지배력 남용 사건의 조사를 맡은 하은광·김현주·이유진·김경원·정소영 사무관과 이정민 조사관을 ‘2020 올해의 공정인'으로 선정했다. 네이버가 쇼핑·동영상 분야에서 검색 알고리즘을 조작해 자사 서비스를 우대한 행위를 한 것에 대해 과징금 267억원을 부과했으며 부동산 정보업체와 계약하면서 자신에게 제공한 매물정보를 제 3자에게 주지 못하게 한 행위에 대해 과징금 10억3200만원을 물렸다.

◇ 국제갤러리(회장 이현주)는 12일 서울 삼청동의 ‘K1’ 전시장이 영국 유명 건축디자인잡지 <월페이퍼>에서 2월호 지면에 발표한 ‘디자인 어워즈 2021'에서 ‘최고의 문화 공간' 부문에 선정됐다. 전시공간, 카페, 레스토랑, 웰니스 센터 등 복합문화공간으로서 예술을 경험하는 공간과 방식에 대한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 한신대(총장 연규홍)·IPP형 일학습병행 사업단(단장 이미옥)은 지난 11일 오산의 경기캠퍼스 장공관에서 코탑미디어(대표 고대화), 자비스(대표 김형철)와 ‘한신대학교 소프트웨어 중심대학 특성화와 진로 취업을 위한 산학협력 협정식’을 했다. 소프트웨어 중심대학 특성화와 관련 사업 지원을 위한 협력활동을 하고, 코탑미디어와는 디지털 스튜디오 기반의 ‘스마트 콘텐츠’, 자비스와는 인공지능 영상 빅데이터 기반의 ‘지능형 영상시스템’ 구축·활용 등을 할 예정이다.

◇ 밀알복지재단은 29일까지 저소득 장애 청소년 운동선수 지원사업인 ‘점프' 대상자를 모집한다. 선수 11명과 2개 단체를 선발해 개인 300만 원, 단체 450만 원 한도 내에서 운동장비와 훈련비 등을 지원한다. 신청은 누리집(miral.org).

◇ 세종학당재단(이사장 강현화)은 12일 국내에서 탈북다문화청소년, 결혼 이주여성, 외국인 노동자, 고려인 등에게 한국어를 가르치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산하의 교육기관 70 곳에 한국어 학습 교재 1만7천여 권을 지원했다. 교사를 위한 교수학습 보조자료 530권도 전했다.

창녕읍 행정복지센터에 전달된 익명 기부자의 ‘착한 동전’ 페트병. 창녕군 제공

◇ 창녕군은 12일 익명의 기부자가 창녕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10원, 100원 등 동전을 포함한 현금 76만1500원과 창녕 사랑·온누리 상품권 178만2천원이 담긴 ‘착한 동전’이라고 적힌 페트병을 전했다. 기부금은 관내 저소득 계층에 전할 예정이다. ◇ 한국골프장경영협회(회장 박창열)는 12일 89개 회원사 골프장이 지난해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약 30억 원을 기부했다. 인천 영종도 스카이72 골프앤리조트가 5억 원을 내놓는 등 60개 골프장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지방자치단체 등에 성금을 냈고, 상당수 골프장은 김장김치, 마스크, 쌀, 연탄 등 현물을 지원했다.

◇ 무신사는 12일 자체 브랜드인 ‘무신사 스탠다드'의 경량 패딩과 플리스 재킷 등 의류 6100여 벌(2억5천만 원 상당)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대구 지역 선별진료소에서 근무하는 의료진과 의료종사자에게 전달하기로 했다.

◇ 서울 종로구청은 지난달 30일 서울 종로구 숭인2동 주민센터에 익명 기부자가 이웃의 겨울나기 성금으로 써달라며 100만원을 전했다. 기부금으로 머플러를 구매해 저소득 주민 50가구에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