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문경 산란계 농장서 고병원성 AI 의심 신고

김선형 2021. 1. 12.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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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문경의 산란계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의심 사례가 발견돼 당국이 정밀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경북도에 따르면 12일 문경시 농암면 한 산란계 농장에서 H5형 조류인플루엔자 항원이 검출됐다.

경북도는 해당 농장의 출입을 전면 통제하고 역학 조사를 진행 중이다.

검사 결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로 확진되면 반경 500m 이내 농장 3곳의 19만 마리도 살처분 조치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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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류인플루엔자(AI) 확산(PG) [이태호 제작] 일러스트

(대구=연합뉴스) 김선형 기자 = 경북 문경의 산란계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의심 사례가 발견돼 당국이 정밀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경북도에 따르면 12일 문경시 농암면 한 산란계 농장에서 H5형 조류인플루엔자 항원이 검출됐다.

해당 농장은 산란계 3만8천 마리를 사육 중인데 산란율이 저하하고 폐사가 증가하자 신고했다.

고병원성 여부는 1∼2일 후 나온다.

경북도는 해당 농장의 출입을 전면 통제하고 역학 조사를 진행 중이다.

검사 결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로 확진되면 반경 500m 이내 농장 3곳의 19만 마리도 살처분 조치하게 된다.

또 반경 10㎞ 이내 가금농장 7곳 42만 마리는 긴급예찰 대상이 되며, 30일간 이동이 제한된다.

sunhy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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