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5일째 비가 안온다..속초 식수 걱정없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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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수 속초시장은 비 걱정에 잠못 이룬다.
그는 12일 자신의 SNS를 통해 "오늘로 55일째 비가 오지 않고 있어 식수 문제등을 점검하기 위하여 상수도사업소 종합 상황실을 방문해 현황을 청취하고 시설 운영관리에 만전을 기할것을 당부드렸습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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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속초)=박정규 기자]김철수 속초시장은 비 걱정에 잠못 이룬다. 그는 12일 자신의 SNS를 통해 “오늘로 55일째 비가 오지 않고 있어 식수 문제등을 점검하기 위하여 상수도사업소 종합 상황실을 방문해 현황을 청취하고 시설 운영관리에 만전을 기할것을 당부드렸습니다”고 했다.
그는 “요즘 1일 취수량은 3만5000톤. 정수량도 3만5000톤으로 식수 급수에는 문제가 없고. 앞으로 계속 눈. 비가 않 올 경우. 지난 해 개발 완료한 암반 관정(1만2000톤) 확보 중 관로 매설 완료한 것을 대처해 식수 걱정은 않 하셔도 될것 같습니다”고 했다.
김 시장은 “그러나 2018년 제한 급수때를 생각한다면 평상시 물 절약 운동을 생활화 해 주셔야 하겠습니다.이어 올해 완공 예정인 지하댐 (차수벽) 사업 현장을 방문하여 공사 진행사항을 점검하고 현재 50%인 공정이 계획대로 추진되어 6월경 100% 완공 추진될 수 있도록 격려와 독려를 하였습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지하댐 공사가 올 해 안에 완공되면 약50만톤의 물을 지하에 저장 할 수 있게 되어 1일 5천톤씩 사용할 경우 70일 정도의 식수를 사용 할 수 있게 될 것 입니다.그렇게 되면 올 해까지 1일 약 1만7000톤의 식수를 추가 확보 하게 됩니다. 올해 말 경 이되면 실질적인 식수 자립 도시가 완성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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