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소규모 교회서 13명 확진..50여명 전수검사(종합)

최찬흥 2021. 1. 12.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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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성남시는 수정구에 있는 소규모 A교회 신도 13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A교회 신도 1명이 지난 8일 처음 확진 판정을 받은 뒤 목사 부부와 신도 10명이 9∼12일 잇따라 확진됐다.

지역별로는 성남시 8명, 광주시 5명이다.

방역당국은 해당 교회 신도 50여명을 대상으로 전수 검사를 벌이는 한편 확진자들의 감염경로와 함께 동선, 접촉자를 파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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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연합뉴스) 최찬흥 기자 = 경기 성남시는 수정구에 있는 소규모 A교회 신도 13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코로나19 선별 진료소 [연합뉴스 자료 사진]

A교회 신도 1명이 지난 8일 처음 확진 판정을 받은 뒤 목사 부부와 신도 10명이 9∼12일 잇따라 확진됐다.

지역별로는 성남시 8명, 광주시 5명이다.

방역당국은 해당 교회 신도 50여명을 대상으로 전수 검사를 벌이는 한편 확진자들의 감염경로와 함께 동선, 접촉자를 파악하고 있다.

ch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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