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퇴근 어쩌지..'눈폭탄' 또 터졌다, 서울 대설주의보

김소연 기자 2021. 1. 12.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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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에 12일 대설주의보가 발효됐다.

이에 시는 비상대응 근무체계 2단계로 돌입했다.

12일 서울시는 오후 3시40분을 기점으로 동남·서남권에 대설주의보가 발효되면서 제설 비상근무를 2단계로 격상했다.

이날 퇴근시간 및 오는 13일 출근시간대 대중교통 집중배차시간을 연장운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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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수도권 지역 퇴근길에 눈이 예고된 12일 종로구 청계천 인근에서 서울시설관리공단 직원들이 제설작업을 하고 있다. / 사진=김휘선 기자 hwijpg@

서울시에 12일 대설주의보가 발효됐다. 이에 시는 비상대응 근무체계 2단계로 돌입했다.

12일 서울시는 오후 3시40분을 기점으로 동남·서남권에 대설주의보가 발효되면서 제설 비상근무를 2단계로 격상했다.

2단계 근무체계 가동으로 인력 8000명과 1078대의 제설차량이 투입됐다. 대중교통 집중 배차시간 연장 등도 시행했다.

이날 퇴근시간 및 오는 13일 출근시간대 대중교통 집중배차시간을 연장운행한다.

지하철은 이날 퇴근시간대 집중배차시간을 오후 6~8시에서 2시간 연장해 오후 10시까지 운영한다.

다음날인 13일 출근시간대는 오전 7~9시에서 30분 연장해 9시30분까지 운영하기로 했다.

이날 퇴근시간대 지하철은 총 56회 증회되고, 13일 출근시간대에는 36회 증회될 예정이다.

시내버스도 출퇴근시간대 최소배차간격 운행을 30분 연장하기로 했다. 이에 집중배차시간이 출근시간은 오전 7시~9시30분으로, 퇴근시간은 오후 6시~8시30분으로 늘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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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연 기자 nicks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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