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톡톡톡]치킨 갑질 공방..부대 측 "복통과 설사에 시달려"

2021. 1. 12.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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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대 측 "복통과 설사에 시달려"

수도권에 있는 한 공군 부대와 치킨 업체 사이에 갑질 공방이 벌어졌습니다.

배달앱 후기에 올라온 군부대 병사의 주장은 이렇습니다. 치킨 업체에 단체주문을 했더니 닭가슴살만 몇 십인분을 줘서 환불 했다는 것입니다.

치킨을 먹은 병사들이 설사와 복통에 시달렸다는 주장도 SNS에 올라왔습니다.

주인 입장은 실수는 인정하지만 125만원을 전액 환불해줬고 음료 등 서비스도 제공했다는 것입니다. 또 부대원들이 본사를 들먹이며 협박 전화를 걸어왔다며 억울함을 호소했습니다.

논란이 커지자 공군 측은 원만한 문제 해결을 위해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신림동 영상' 강간미수 무죄

귀가하는 여성의 원룸까지 따라가 집 안으로 침입하려던 이 남성, 많은 이들을 공포에 빠트렸던 장면이죠.

검찰이 강간미수 혐의까지 적용해 기소했지만 법원이 주거침입 죄만 인정해 여론이 들끓었습니다.

앞으로는 더 강력하게 처벌할 수 있게 됐습니다.

원래는 징역 6개월에서 1년까지만 처벌할 수 있었지만, 주거침입의 양형기준이 징역 10개월에서 2년까지 높아진 것입니다.

윤여정, 美 연기상 11관왕

먹는 미나리가 아닙니다. 영화 '미나리'가 유력한 오스카상 수상 후보로 거론되고 있어 관심이 모입니다.

특히 이 작품에 출연한 윤여정 씨는 미국 연기상 11관왕이라는 기록을 세웠습니다.

미나리는 미국으로 이민을 떠난 한국인 가족의 따뜻한 이야기를 그린 작품인데요. 우리나라에서는 올해 상반기에 개봉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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