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의 남자' 이채영, 김희정 압박 "이시강 설득해라"

박상후 기자 2021. 1. 12.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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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의 남자' 배우 이채영이 김희정을 압박했다.

12일 저녁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비밀의 남자'(극본 이정대·연출 신창석) 84화에서는 한유라(이채영)가 주화연(김희정)을 협박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한유라는 윤수희(이일화)를 집으로 불러 주화연을 압박했다.

그러자 한유라는 "얼마 안 됐다. 근데 그게 중요한 게 아니다. 오늘 시간 괜찮으면 병원도 가고, 인터뷰도 하자"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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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의 남자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비밀의 남자' 배우 이채영이 김희정을 압박했다.

12일 저녁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비밀의 남자'(극본 이정대·연출 신창석) 84화에서는 한유라(이채영)가 주화연(김희정)을 협박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한유라는 윤수희(이일화)를 집으로 불러 주화연을 압박했다. 그는 "차 한 잔 대접해드리고 싶었는데, 급한 일 있어서 아쉽다. 오늘만 날이 아니라 괜찮다. 어머니랑 이야기하다 보면 윤수희가 서지숙이라는 사실을 알게 될 거다"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주화연은 "언제부터 윤수희가 서지숙이라는 걸 알게 됐냐"라고 물었다. 그러자 한유라는 "얼마 안 됐다. 근데 그게 중요한 게 아니다. 오늘 시간 괜찮으면 병원도 가고, 인터뷰도 하자"라고 답했다.

이어 그는 "유산됐다거나 아이를 데려온다고 할 것이다"라며 "어머니가 차서준(이시강)을 설득하면 그의 아이를 가질 수 있다"라고 이야기했다. 이후 차서준은 한유라의 임신 사실이라는 기사를 보고 충격받았다.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2 '비밀의 남자']

김희정 | 비밀의 남자 | 이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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