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이준수 유튜브 시작에, 이종혁 "뭐라 하진 마세요, 멘탈 약함"

배우 이종혁(왼쪽), 아들 준수 / 이종혁 인스타그램 캡처

배우 이종혁이 과거 MBC '아빠! 어디가?'에 함께 출연했던 아들 준수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을 직접 홍보하며 애정을 드러냈다.

12일 이종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들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캡처와 함께 "준수가 뭐 만들었어요. 언제까지 갈런지는 난 모름. 없어져도 난 모름. 보시고 뭐라고 하진 마세요. 아직 어려서 멘탈 약함"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준수 유튜브 채널 / 이종혁 인스타그램 캡처

이종혁이 공개한 준수의 유튜브 채널에는 준수의 브이로그가 올라와 있었다. 준수는 해당 영상에서 뒤척이며 잠을 자는 자신의 모습을 공개했다.

과거 '아빠! 어디가?'에 출연했던 준수의 귀여운 모습을 기억하는 누리꾼들은 "전국민의 랜선 조카가 이렇게 잘컸네", "너무 귀엽다", "많이 응원한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반가워했다.

아빠의 응원 덕분인지 이종혁이 홍보할 당시 6명이었던 준수의 유튜브 채널 구독자는 금세 1만명을 넘었고, 이에 준수는 감사 영상을 올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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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현정 기자 lhjbora2@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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