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에릭센 임대 영입 노린다..1년 만의 컴백 가능성

이명수 2021. 1. 12.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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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밀란에서 완전히 입지를 잃은 에릭센이 토트넘 컴백을 추진한다.

에릭센은 지난 1월, 토트넘을 떠나 인터밀란 유니폼을 입었다.

하지만 토트넘도 에릭센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스카이스포츠'는 "에릭센은 1년 전 토트넘을 떠나 인터밀란으로 이적한 후 거의 뛰지 못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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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이명수 기자 = 인터밀란에서 완전히 입지를 잃은 에릭센이 토트넘 컴백을 추진한다. 토트넘 구단은 에릭센을 임대로 데려와 전력을 보강하겠다는 계획이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12일(한국시간) “에릭센은 토트넘으로 돌아올 수 있다. 토트넘은 시즌이 끝날 때까지 에릭센을 임대하는 방안을 노린다”고 전했다.

에릭센은 지난 1월, 토트넘을 떠나 인터밀란 유니폼을 입었다. 우승 트로피를 위해 인터밀란행을 선택했지만 주전으로 도약하지 못했다. 현재 에릭센은 완전히 비주전으로 간주되어 전력에서 배제된 상태이다.

에릭센을 두고 많은 팀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 토트넘 시절 사제의 연을 맺었던 포체티노 감독이 새롭게 부임한 파리 생제르망도 대상이었다. 하지만 토트넘도 에릭센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스카이스포츠’는 “에릭센은 1년 전 토트넘을 떠나 인터밀란으로 이적한 후 거의 뛰지 못했다”고 덧붙였다. 토트넘은 에릭센이 가세할 경우 중원에 창조성을 더할 수 있다. 또한 에릭센이 한창 좋은 모습을 보였을 때 궁합이 잘 맞았던 케인, 손흥민과 호흡을 다시 맞출 수 있다는 점도 장점이다.

한편 토트넘은 알리를 파리 생제르망으로 보내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만약 PSG가 알리를 영입한다면 에릭센은 알리를 대체하기 위해 토트넘 유니폼을 입을 수 있다. 인터밀란이 PSG의 파레데스를 품을 수 있다는 이야기도 흘러나온다. 때에 따라 토트넘, PSG, 인터밀란 간의 삼각 트레이드 성사 여부도 그려볼 만하다.

사진 = Getty 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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