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박종철열사 34주기' 온라인 추모제

한겨레 2021. 1. 12. 19:3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987년 6월항쟁의 도화선이 되었던 박종철 열사의 34주기 추모제가 오는 14일 오전 11시 서울 남영동 옛 대공분실 509호에서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박종철열사에게 부치는 편지'를 부제로 박 열사의 사망시각인 오전 11시20분에 묵념을 할 예정이다.

경기도 남양주시 마석모란공원의 박 열사 묘지 참배는 이날 오후 2시 유족들만 방문해 진행할 예정이다.

닫기
음성재생 설정
닫기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닫기

1987년 6월항쟁의 도화선이 되었던 박종철 열사의 34주기 추모제가 오는 14일 오전 11시 서울 남영동 옛 대공분실 509호에서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박종철열사에게 부치는 편지’를 부제로 박 열사의 사망시각인 오전 11시20분에 묵념을 할 예정이다. 올 상반기에 민주인권기념관 조성을 위한 신축·복원공사가 시작될 예정이어서 대공분실에서는 마지막 추모의 자리인 셈이다.

추모제는 유튜브(www.youtube.com/watch?v=I6h7F0wUnO0 )로 실시간 중계한다.

경기도 남양주시 마석모란공원의 박 열사 묘지 참배는 이날 오후 2시 유족들만 방문해 진행할 예정이다. (010)3217-8141.

김경애 기자

Copyright © 한겨레.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크롤링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한겨레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