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부정 채용 혐의' 주나이지리아 대사 고발
2021. 1. 12. 19:34
외교부가 이인태 주나이지리아 대사를 직원 부정 채용 등의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외교부는 자체 감사에서 이 대사가 대사관 직원을 채용하는 과정에서 지인에게 추천받은 A 씨에게 특혜를 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이 대사 측은 "A 씨로부터 부정 청탁을 받은 일은 일절 없다"는 입장문을 내놨습니다.
[ 조경진 기자 / nice2088@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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