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코로나 걸리면 죽어!"..위험 알면서도 줄 서 있는 공원 노인들

남궁정균 2021. 1. 12.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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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대다수 민간 무료급식소가 문을 닫은 가운데 배식 대신 밥과 반찬을 나눠주는 거의 유일한 급식소로 발길이 몰리고 있습니다.

지난 11일 서울시 종로구 탑골공원에서는 점심시간이 가까워지자 긴 줄이 생겼는데요.

심지어 건너편 인사동 입구까지 사람들이 빽빽하게 줄을 섰습니다.

이들은 대부분 노인으로 자선단체가 주는 점심을 받으려고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던 것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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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대다수 민간 무료급식소가 문을 닫은 가운데 배식 대신 밥과 반찬을 나눠주는 거의 유일한 급식소로 발길이 몰리고 있습니다.

지난 11일 서울시 종로구 탑골공원에서는 점심시간이 가까워지자 긴 줄이 생겼는데요.

심지어 건너편 인사동 입구까지 사람들이 빽빽하게 줄을 섰습니다.

이들은 대부분 노인으로 자선단체가 주는 점심을 받으려고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던 것인데요.

코로나19 감염 위험을 모르는 것은 아니지만 배고픈 것을 참는 것이 너무 어렵다고 하소연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 왕지웅·남궁정균>

<영상 : 연합뉴스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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