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은진♥' 전승빈 측 "오늘 혼인신고, 예쁘게 살겠다..임신은 No!"

조성경 2021. 1. 12.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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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복스 심은진과 부부의 연을 맺은 배우 전승빈이 결혼소감을 전했다.

12일 전승빈의 소속사 관계자는 스포츠서울에 "오늘 두 사람이 혼인신고를 했다"고 전하면서 "전승빈이 코로나19 시국에 결혼 소식을 전해 조심스럽지만, 예쁘게 잘 살겠다고, 지켜봐달라고 소감을 전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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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조성경기자]베이비복스 심은진과 부부의 연을 맺은 배우 전승빈이 결혼소감을 전했다.

12일 전승빈의 소속사 관계자는 스포츠서울에 “오늘 두 사람이 혼인신고를 했다”고 전하면서 “전승빈이 코로나19 시국에 결혼 소식을 전해 조심스럽지만, 예쁘게 잘 살겠다고, 지켜봐달라고 소감을 전했다”고 밝혔다.

전승빈과 심은진은 지난해 5월 종영한 MBC 드라마 ‘나쁜 사랑’을 통해 연인 관계로 발전해 이날 사랑의 결실을 맺었고, 심은진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같은 사실을 알렸다.
2021년이 포문을 연지 얼마 되지 않아 갑작스레 전해진 두 사람의 결혼소식이 팬들을 기쁘게 하는데 이 관계자 역시 “소속사도 두 사람의 관계를 알게 된지는 그리 오래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또한, 혹시나 임신 소식도 있을까 물으니 “소속사에서도 물었으나 그건 아니라고 한다”고 답했다.

결혼식은 심은진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밝혔듯 해외 가족들이 모일 수 있는 시기를 맞춰야해 아직 날짜를 정하지는 못했다. 하지만 혼인신고를 하고 부부의 연을 맺은 만큼 함께 새로운 둥지를 튼 것으로 전해진다.

사진 | 강영조기자 kanjo@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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