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업 '마이데이터' 제동 걸린 삼성카드..자산조회 서비스 중단

최나리 기자 2021. 1. 12.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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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주주 삼성생명의 중징계로 신사업 '마이데이터' 진출에 제동이 걸린 삼성카드가 자체 유사 서비스를 시작한 지 약 두 달 만에 중단합니다.

삼성카드는 이달 안에 금융자산을 한 번에 조회할 수 있던 모바일 앱 '자산조회'서비스를 중단한다고  최근 회원들에게 공지했습니다. 

앞서 삼성카드는 지난해 11월부터 데이터 추출 방식,'스크래핑'으로 해당 서비스를 제공해왔지만, 다음달부터 '마이데이터'사업은 금융당국의 허가를 받아야만 제공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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