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의 순간] 지휘봉 잡은 김선욱 "지휘가 몇십배 더 힘들어요"
정연욱 2021. 1. 12. 19:06
피아니스트와 지휘자, 어느 쪽이 더 어렵고 힘들까요. 생애 첫 지휘에 도전하는 피아니스트 김선욱에게 직접 물었습니다.
올해로 34살. 19살 때 리즈 국제 콩쿠르 최연소 우승으로 세계적인 명성을 얻은 뒤에도 흔들림 없이 베토벤과 브람스에 천착해온 그는 왜 갑자기 지휘봉을 잡은 걸까요?
피아니스트로 시작해 거장 지휘자로 성장한 정명훈을 닮고 싶었을까요?
심층 인터뷰에 담았습니다. 영상으로 확인해보시죠.
정연욱 기자 (donke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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