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J열방센터 누적감염 576명·방문자 67% 미검사
추하영 2021. 1. 12. 19:06
경북 상주의 BTJ열방센터와 관련한 코로나 확진자가 570명이 넘은 가운데, 센터 방문자의 67%가 검사를 받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12일) 정례브리핑에서 지난해 11월 27일부터 한 달간 BTJ열방센터 방문자 2,797명 가운데 1,873명은 아직 검사를 받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센터 방문자 상당수가 연락을 받지 않거나 방문자 연락처를 사실과 다르게 작성한 사항도 확인됐습니다.
방역당국은 센터 방문자나 접촉자가 검사를 받지 않을 경우 경찰과 함께 강제처분에 나설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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