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상진♥' 김소영, 딸에게 보여준 인생 첫눈 "태어나서 집에만 있었더니 무서운가 봐요"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방송인 김소영이 딸에게 인생 첫눈을 보여줬다.
김소영은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며칠 전 눈 온 날 차 바퀴가 헛돌아서, 무서운 맘에 일찍 귀가했어요. 다들 잘 가고 계신지"라며 "인생 첫 눈 보여주려고 주차장에 잠깐 나왔는데 눈에 안 닿으려고 안으라고 난리여서 10분 만에 귀가. 태어나서 내내 집 안에만 있었더니요. 이맘 때 친구들은 엄청 나가고 싶어한다는데, 영 밖은 무서운가 봐요. 좋은 날 오면 너무 나가자고 해서 탈이겠죠? #집에서만 깡패"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방송인 김소영이 딸에게 인생 첫눈을 보여줬다.
김소영은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며칠 전 눈 온 날 차 바퀴가 헛돌아서, 무서운 맘에 일찍 귀가했어요. 다들 잘 가고 계신지"라며 "인생 첫 눈 보여주려고 주차장에 잠깐 나왔는데 눈에 안 닿으려고 안으라고 난리여서 10분 만에 귀가. 태어나서 내내 집 안에만 있었더니요. 이맘 때 친구들은 엄청 나가고 싶어한다는데, 영 밖은 무서운가 봐요. 좋은 날 오면 너무 나가자고 해서 탈이겠죠? #집에서만 깡패"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딸과 함께 펑펑 쏟아진 눈을 구경 중인 김소영의 모습이 담겼다. 김소영의 딸은 태어나서 처음 본 눈이 무서운 듯 김소영에게 꼭 안겨있으려고 하는 모습. 김소영의 딸은 빨간 모자와 토끼 귀가 달린 분홍색 패딩으로 귀여움을 더했다. 동화 같은 김소영 모녀의 일상이 돋보인다.
한편, 김소영은 2017년 오상진과 결혼, 지난 2019년 9월 딸을 출산했다. 김소영 오상진 부부는 MBC를 퇴사한 후 서울, 수원 등에서 서점을 운영하고 있다.
wjlee@sportschosun.com
▶2021 신축년(辛丑年) 신년 운세 보러가기
- Copyrightsⓒ 스포츠조선(http://sports.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허리 부상’ 이봉주 근황, 등 굽어 움츠린 모습…안타까운 근황
- 故 경동호 사망하고 모친도 6시간 만에 세상 떠나…“아들 외롭지 말라고..”
- 유명 가수, 노숙자로 전락한 사연
- 최준용 "2년만에 이혼…한 해 4억 벌었는데 통장에 돈이 없더라"('동치미')[종합]
- 유아인, 폭설에 1억대 외제차 타이어 펑크 "죽음의 문턱에서 날 살려"[in스타★]
- 곽튜브, '최애' 전효성한테 뭐라고 연락 왔길래?…전현무 짜증 유발 ('…
- [SC리뷰] 서윤아 "♥김동완=결혼하면 각방, 난 생각 달라"..조현아 …
- [SC이슈] '최병길 PD와 이혼' 서유리 "여자들도 잘생긴 남편 보고싶…
- "지가 뭔데 나를?" 이다해 母, ♥세븐과 첫만남서 버럭한 이유 ('라스…
- 이장우, 다이어트 빨간불? 기안84 "바프 다시 찍자"…사진 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