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상진♥' 김소영, 딸에게 보여준 인생 첫눈 "태어나서 집에만 있었더니 무서운가 봐요"

이우주 2021. 1. 12. 19: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방송인 김소영이 딸에게 인생 첫눈을 보여줬다.

김소영은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며칠 전 눈 온 날 차 바퀴가 헛돌아서, 무서운 맘에 일찍 귀가했어요. 다들 잘 가고 계신지"라며 "인생 첫 눈 보여주려고 주차장에 잠깐 나왔는데 눈에 안 닿으려고 안으라고 난리여서 10분 만에 귀가. 태어나서 내내 집 안에만 있었더니요. 이맘 때 친구들은 엄청 나가고 싶어한다는데, 영 밖은 무서운가 봐요. 좋은 날 오면 너무 나가자고 해서 탈이겠죠? #집에서만 깡패"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방송인 김소영이 딸에게 인생 첫눈을 보여줬다.

김소영은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며칠 전 눈 온 날 차 바퀴가 헛돌아서, 무서운 맘에 일찍 귀가했어요. 다들 잘 가고 계신지"라며 "인생 첫 눈 보여주려고 주차장에 잠깐 나왔는데 눈에 안 닿으려고 안으라고 난리여서 10분 만에 귀가. 태어나서 내내 집 안에만 있었더니요. 이맘 때 친구들은 엄청 나가고 싶어한다는데, 영 밖은 무서운가 봐요. 좋은 날 오면 너무 나가자고 해서 탈이겠죠? #집에서만 깡패"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딸과 함께 펑펑 쏟아진 눈을 구경 중인 김소영의 모습이 담겼다. 김소영의 딸은 태어나서 처음 본 눈이 무서운 듯 김소영에게 꼭 안겨있으려고 하는 모습. 김소영의 딸은 빨간 모자와 토끼 귀가 달린 분홍색 패딩으로 귀여움을 더했다. 동화 같은 김소영 모녀의 일상이 돋보인다.

한편, 김소영은 2017년 오상진과 결혼, 지난 2019년 9월 딸을 출산했다. 김소영 오상진 부부는 MBC를 퇴사한 후 서울, 수원 등에서 서점을 운영하고 있다.

wjlee@sportschosun.com

▶2021 신축년(辛丑年) 신년 운세 보러가기

- Copyrightsⓒ 스포츠조선(http://sports.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250만원' 명품 '금장 아이언세트' 78%할인 '59만원판매' 3일간!
‘허리 부상’ 이봉주 근황, 등 굽어 움츠린 모습…안타까운 근황
故경동호 발인 6시간 만에 모친도 별세 “아들 외롭지 않게”
유명 가수, 노숙자로 전락한 사연…50대인데 70대 같은 외모 ‘충격’
최준용 “2년만에 이혼…한 해 4억 벌었는데 통장에 돈이 없더라”
유아인, 폭설에 1억대 외제차 타이어 펑크 “죽음의 문턱에서 날 살려”
500만원대 최고급 '브람스 안마의자' 100만원'대, 20대 한정판매
'레모나' 제약회사가 다량의 '침향'함유, 건강환 출시, 할인행사~
'25만원' 뜨끈뜨끈 온수매트, 63%할인 '99,000원' 50세트!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