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예보에 서울시 2단계 비상근무 돌입
전현우 입력 2021. 1. 12. 18:52
많은 눈이 내리면서 서울시가 2단계 비상근무에 돌입했습니다.
서울시는 오늘 낮 3시 40분을 기해 제설 2단계 비상근무에 들어갔으며, 제설 인력 약 8천 명과 차량·장비 1천여 대를 투입해 운영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1단계 발령 이후 급경사 지역과 취약 도로에는 제설제를 미리 뿌렸다고 설명했습니다.
시는 퇴근 시간인 6시부터 밤 10시까지, 다음날 출근 시간대인 오전 7시부터 9시 반까지 버스와 지하철 등 대중교통 증차 운행에 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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