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복스 출신' 심은진, 전승빈과 부부 됐다.."혼인신고 마쳐" (공식)

조현주 입력 2021. 1. 12.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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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베이비복스 출신 배우 심은진이 전승빈과 부부가 됐다.

12일 심은진 소속사 비비엔터테인먼트는 "이날 심은진과 전승빈이 혼인신고를 마치고 법적인 부부가 되었다"라고 알렸다.

심은진과 전승빈은 지난해 5월 종영한 MBC 드라마 '나쁜사랑'을 통해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심은진은 1981년생이고 전승빈은 1986년생으로 두 사람은 다섯 살 차이가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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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베이비복스 출신 배우 심은진이 전승빈과 부부가 됐다.

12일 심은진 소속사 비비엔터테인먼트는 "이날 심은진과 전승빈이 혼인신고를 마치고 법적인 부부가 되었다"라고 알렸다.

이어 "두 배우는 드라마 '나쁜사랑'을 통해 만나 서로에 대한 마음을 확인했고, 이후 인연을 맺어 사랑을 이어왔다"라고 밝혔다.

또한 "두 사람은 코로나19 사태가 진정되면 양가 가족과 소수 지인을 초대해 간소한 서약식을 올릴 예정이며, 정확한 시기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라면서 "앞으로도 변함없는 자세와 좋은 작품으로 여러분들에게 인사드릴 예정이니 새로운 시작을 앞둔 두 사람에게 많은 축복과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심은진 또한 이날 자신의 SNS에 전승빈과 배우자가 됐음을 알리며 "누군가는 연애 1년도 안 돼서 결혼하는 건 너무 이른감이 있지 않냐 할 테지만, 이젠 어린 나이만은 아닌 나이기에 염려는 접어두고, 내 경험에 의한 사람에 대한 확신이 있었다고 얘기하는 게 맞을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더불어 "이 사람과 남은 나의 인생을 같이 공유하고, 오래오래 서로를 바라보면서 살고 싶다는 생각이 들게 해주는 사람은 그리 흔히 찾아오는 행운은 아니기에. 그런 마음을 먹은 순간 오히려 시간을 더 두고 지켜보는 게 무슨 소용이 있겠냔 생각이 지배적이었다"라면서 "결혼식은 지금 많이 힘든 시기라 날짜를 아직 잡지 못했다. 해외에 있는 가족들이 한국에 올 수 있는 시기를 잠시 기다려보려고 한다"라고 덧붙였다.

심은진과 전승빈은 지난해 5월 종영한 MBC 드라마 '나쁜사랑'을 통해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심은진은 1981년생이고 전승빈은 1986년생으로 두 사람은 다섯 살 차이가 난다.

YTN Star 조현주 기자(jhjdhe@ytnplus.co.kr)

[사진제공=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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