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긴급 제설 작업 돌입..성남·광주·하남 등에 대설주의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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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일부 지역에 대설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경기도가 긴급 제설 작업에 들어갔다.
12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기준 적설량은 시흥 9.4㎝, 과천 7.8㎝, 광명 7.6㎝, 화성 4.6㎝, 용인 4.5㎝ 등을 기록했다.
이에 기상청은 눈이 쌓이기 시작한 오후 3시30분부터 시흥, 과천, 광명, 군포, 고양, 김포 등 도내 10개 지역에 잇달아 대설주의보를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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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기준 적설량은 시흥 9.4㎝, 과천 7.8㎝, 광명 7.6㎝, 화성 4.6㎝, 용인 4.5㎝ 등을 기록했다. 이에 기상청은 눈이 쌓이기 시작한 오후 3시30분부터 시흥, 과천, 광명, 군포, 고양, 김포 등 도내 10개 지역에 잇달아 대설주의보를 내렸다. 대설주의보는 오후 5시30분을 기해 시흥, 고양, 김포, 광명에선 해제됐으나 성남, 광주, 하남, 양평에 추가 발효됐다. 대설주의보는 24시간 동안 눈이 5㎝ 이상 쌓일 것으로 예상될 때 내려진다.
이재명 지사는 이날 오후 31개 기초자치단체의 시장·군수들과 재난대응 긴급영상회의를 열어 만일의 사태에 대비했다. 회의에선 대설주의보 발령에 따른 제설 대책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경기도는 이날 오후 3시부터 제설 비상근무 체계 1단계를 가동했다. 도와 시·군 공무원 700여명, 제설장비 465대를 투입해 염화칼슘 살포 등 제설작업을 벌였다.
또 도민들에게 긴급재난문자를 발송하고 시·군 지자체를 통해 집과 가게 앞 눈 치우기에 협조해달라고 부탁했다.
도 관계자는 “퇴근 시간대 강한 눈이 내리는 만큼 교통 혼잡이 예상된다”며 “차량 간 거리를 충분히 유지하고 감속 운행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수원=오상도 기자 sdoh@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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