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신규확진 123명, 전날보다 17명 줄어..요양시설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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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서울 지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23명이 추가 발생했다.
최근 신규 확진자 감소 추세가 이날도 이어지고 있다.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18시간 동안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23명으로 집계됐다.
서울 지역 누적 코로나19 확진자는 2만1894명으로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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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촉감염 72명·경로조사 54명 추가
[서울=뉴시스] 배민욱 기자 = 12일 서울 지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23명이 추가 발생했다.
최근 신규 확진자 감소 추세가 이날도 이어지고 있다. 전날 같은 시간과 비교해 17명이 줄어든 수치다.
신규 확진자 추세는 주말·휴일 검사건수 감소로 주 초반에는 적게 나오고 중반부터 늘어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이 같은 흐름을 고려하면 앞으로 추가 확진자는 증가할 가능성이 높다.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18시간 동안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23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 가운데 국내 발생은 118명, 해외 유입은 5명이다.
신규 확진자 감염경로는 구로구 요양병원·요양원 관련 2명(누적 224명), 양천구 요양시설Ⅱ 관련 2명(누적 51명), 기타집단감염 4명(누적 7021명)이다.
해외유입 5명(누적 707명), 기타 확진자 접촉 56명(누적 6724명), 타시도 확진자 접촉 6명(누적 979명), 감염경로 조사 중 48명(누적 5002명)이 발생했다.
서울 지역 누적 코로나19 확진자는 2만1894명으로 증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kba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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