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해경 한상철 신임 서장 취임

포항CBS 문석준 기자 2021. 1. 12.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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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해양경찰서는 한상철(54) 신임 서장이 12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경북 봉화 출신인 한 서장은 1991년 해양경찰 순경특채로 공직에 입문한 뒤 포항해양경찰서 1003함장, 동해해양경찰서 1511함장을 거쳐 해양경찰청 수상레저과장, 동해해양경찰서장, 남해·중부지방해양경찰청 경비과장 등의 주요 보직을 거쳤다.

한편, 이영호 전임 서장은 서해지방해양경찰청 해양치안지도관으로 자리를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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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한상철 포항해양경찰서 서장. 포항해경 제공
경북 포항해양경찰서는 한상철(54) 신임 서장이 12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경북 봉화 출신인 한 서장은 1991년 해양경찰 순경특채로 공직에 입문한 뒤 포항해양경찰서 1003함장, 동해해양경찰서 1511함장을 거쳐 해양경찰청 수상레저과장, 동해해양경찰서장, 남해·중부지방해양경찰청 경비과장 등의 주요 보직을 거쳤다.

한상철 서장은 "기본역량을 바탕으로 철저하게 임무수행을 하고 소통·화합·존중을 통한 활기찬 조직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영호 전임 서장은 서해지방해양경찰청 해양치안지도관으로 자리를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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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CBS 문석준 기자] pressmoon@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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