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전자랜드 정효근·KGC로 옮긴 이우정, 벤치 대기[MD현장]
2021. 1. 12. 18:38
[마이데일리 = 인천 김진성 기자] 전자랜드 포워드 정효근과 KGC 가드 이우정이 출전명단에 포함됐다. 출전 대기 중이다.
전자랜드와 KGC는 12일 19시부터 인천삼산월드체육관에서 4라운드 맞대결을 갖는다. 전자랜드에는 최근 상무에서 전역한 정효근의 복귀전이다. KGC에는 역시 전역 후 DB에서 이적한 이우정의 첫 경기다.
두 사람 모두 출전명단에 포함됐다. 그러나 선발라인업에는 들어가지 않았다. 전자랜드 유도훈 감독은 "효근이 출전시간은 20분 정도로 생각하는데 그것도 뛰는 것을 보면서 결정해야 한다. 실전 감각이라는 문제가 있다"라고 했다. 정효근의 게임체력이 이슈다.
KGC는 이우정을 이재도와 변준형을 뒷받침할 백업 가드로 영입했다. 박형철이 있지만, 부족하다고 느꼈다. 김승기 감독은 "재도나 준형이가 뛰지 않을 때 볼 핸들링을 해줄 수 있는 선수가 필요했다"라고 했다.
[정효근.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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