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S 2021]나무기술, 통합 디지털전환 솔루션 공개.."원스톱 서비스 제공"

디지털전환 브랜드 신규 런칭..2023년까지 기업가치 3000억 달성 목표

정철 나무기술 대표가 12일 열린 세계 최대 테크놀로지 전시회 `CES 2021`에 참가해 온라인 프레스 컨퍼런스를 통해 디지털 전환 솔루션인 `스마트 DX 솔루션(Smart DX Solution)`을 소개하고 있다.

[이데일리 이후섭 기자] 나무기술(242040)은 오는 14일까지 열리는 세계 최대 테크놀로지 전시회 `CES 2021`에서 디지털 전환 제품라인 `스마트 DX 솔루션(Smart DX Solution)`을 국내외 시장에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나무기술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번째로 참가한 CES에서 클라우드, 인공지능(AI), 빅데이터, 스마트시티 전문 기술기업으로서의 미래 기업가치를 알리고, 산업전반에 적용하고 있는 디지털 전환 솔루션인 스마트 DX 솔루션을 이날 온라인 프레스 컨퍼런스를 통해 소개했다.

스마트 DX 솔루션은 차별화된 성능과 혁신적인 기능으로 고객에게 디지털 전환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기업은 업그레이드된 기능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IT자원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스마트 DX 솔루션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통합 브랜드로, 스마트 클라우드, 스마트 AI, 스마트 빅데이터, 스마트 시티 등의 융합 서비스를 제공한다. 회사는 이번 출시를 계기로 클라우드, 인공지능, 빅데이터, 스마트시티 사업 포트폴리오를 한층 강화하는 기반을 마련했다. 시시각각 변하는 시대에 맞춰 통합 솔루션과 각각의 솔루션으로 별도 제공하며, 신규 고객 확보에 주력할 예정이다.

또 중견 및 중소기업을 위해 IaaS, PaaS, SaaS를 통합 제공함으로써 기업의 디지털혁신을 통합 제공해 기업의 디질털 혁신을 하나의 패키지로 이루도록 할 방침이다. 클라우드 기술을 중심으로 다양한 서비스와 솔루션에 적용된 기술과 노하우를 통합해 제조, 금융, 공공 등 각 부문에 특화된 비즈니스를 펼친다는 계획이다.

정철 나무기술 대표는 “스마트 DX 솔루션을 통해 고성장 혁신사업에 도전할 준비를 마쳤다”며 “차별화된 기술 경쟁력으로 다양한 산업군의 혁신을 끌어내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자동화를 통한 생산성 향상 및 비즈니스 경쟁력 제고, 맞춤, 융합 등 스마트 DX 솔루션의 강점을 통해 디지털 전환을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전하며 오는 2023년까지 3000억원의 기업가치를 달성하겠다는 비전도 밝혔다.

이후섭 (dlgntjq@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