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근육맨 트라오레 후계자? 20세 유망주 오타소위 몸매 '화들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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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버햄튼 원더러스 대표 근육맨은 아다마 트라오레다.
그러나 그의 뒤를 이을 새로운 근육맨 등장에 눈길을 끌고 있다.
사진 속 오타소위는 군살 하나 없이 근육으로 뒤 덮여 있었다.
그러나 성장 속도가 빠르고, 울버햄튼도 공들여 키우는 유망주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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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타코리아] 한재현 기자= 울버햄튼 원더러스 대표 근육맨은 아다마 트라오레다. 그러나 그의 뒤를 이을 새로운 근육맨 등장에 눈길을 끌고 있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은 12일(한국시간) 공식채널을 통해 울버햄튼 20세 미드필더 오웬 오타소위를 주목했다.
‘ESPN’이 그를 주목한 건 환상적인 몸매다. “몸매도 꽤 좋다”라며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사진 속 오타소위는 군살 하나 없이 근육으로 뒤 덮여 있었다. 복근은 빨래판처럼 잘 잡혀 있고, 이두근 역시 실핏줄이 잘 새겨질 정도로 탄탄한 몸매를 자랑했다. 팀 선배인 트라오레 못지 않은 근육맨으로서 손색이 없다.
팬들은 “반칙이다. 트라오레와 같은 팀에 둘 수 없다”라며 경악하기도 했다.
오타소위는 미국 출신으로 지난 2019년 여름 울버햄튼 U-18팀에 입성했다. 그는 U-23팀에 있지만, 벌써 성인 무대에 데뷔했고 올 시즌 4경기 1도움을 기록했다.
그는 만 14세부터 한참 늦은 나이에 축구를 시작했다. 그러나 성장 속도가 빠르고, 울버햄튼도 공들여 키우는 유망주 중 하나다. 트라오레처럼 울버햄튼 중원과 수비에 큰 힘이 되는 선수로 성장할지 주목된다.
사진=ESP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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