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저트카페 '뉴 욕쟁이', 고객감동 상생 키워드로 2021년 도약 예고

중기&창업팀 홍보경 기자 2021. 1. 12.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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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드하이테크와 (주)TNMD(티앤엠디)를 이끌고 있는 서창범 대표가 론칭한 디저트 전문카페 '뉴 욕쟁이'가 고객감동과 상생을 키워드로 2021년 더 큰 도약을 예고했다.

'뉴 욕쟁이 디저트'는 인건비 부담이 큰 소상공인들의 니즈를 반영해 1인 또는 1.5인 체제로 운영할 수 있는 브랜드다.

배달과 테이크 아웃 전문점이다 보니 임대료 부담이 덜해 창업 비용을 낮췄으며, 누구나 간편하게 만들 수 있는 디저트와 음료 등으로 메뉴를 구성해 매장 운영의 효율성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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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드하이테크와 (주)TNMD(티앤엠디)를 이끌고 있는 서창범 대표가 론칭한 디저트 전문카페 ‘뉴 욕쟁이’가 고객감동과 상생을 키워드로 2021년 더 큰 도약을 예고했다.

사진제공=(주)TNMD '뉴 욕쟁이'


‘뉴 욕쟁이 디저트’는 인건비 부담이 큰 소상공인들의 니즈를 반영해 1인 또는 1.5인 체제로 운영할 수 있는 브랜드다. 배달과 테이크 아웃 전문점이다 보니 임대료 부담이 덜해 창업 비용을 낮췄으며, 누구나 간편하게 만들 수 있는 디저트와 음료 등으로 메뉴를 구성해 매장 운영의 효율성을 높였다.

해당 브랜드는 지난해 5월 론칭 직후부터 예비 창업자들의 주목을 받으며 7개월만에 전국 80개 가맹점을 확보했다. 코로나19로 인한 최악의 경기 불황은 물론 수많은 유사 브랜드와의 경쟁에서 거둔 성과이기에 그 비결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업체 측에 따르면 무엇보다도 배달 음식이 갖고 있는 ‘저렴한’ 이미지를 탈피한 것이 고객 감동으로 이어졌고, 이를 통해 단기간에 충성 고객 확보에 성공했다는 분석이다.

일례로, ‘뉴 욕쟁이’에서 음식을 주문하면 일단 포장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일반적인 배달 음식은 비닐백에 담겨 소비자에게 전달되지만, ‘뉴 욕쟁이’는 귀한 선물 같은 정성스러운 포장을 활용한다.

브랜드 관계자는 “고객들에게 배달 한 번에도 좋은 물건을 구매했다는 느낌을 전하고자 포장에 신경을 쓰고 있다. 포장에 감동을 한 소비자가 단골이 되고, 자연스레 입소문이 나면서 매출 증대로 이어지고 있다”라고 말했다.

또한 프랜차이즈 본사가 가맹점과 상생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한 점도 강점으로 꼽힌다. 본사가 앞장서서 마진을 최소화하고 가맹점 친화 정책을 펼치고 있어 가맹점들도 고객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면서 고객만족도는 더욱 높아질 수밖에 없는 것.

사진제공=(주)TNMD '뉴 욕쟁이'


욕쟁이 콘셉트에 맞는 시바견을 모티브로 한 캐릭터도 소비자들이 브랜드에 대한 호감을 갖게 하는 요인이다. 아메리카노 한 잔도 시바리카노와 그의 동생 라인인 아우리카노 캐릭터로 나뉜다. 또 브랜드의 상징인 시바 캐릭터를 활용해 마늘빵 관을 들고있는 강시 시바, 신데렐라 시바, 빨간츄리닝 시바 등 시즌별, 메뉴별 다양한 모습을 연출한다. 귀엽고 재미있는 브랜드라는 이미지를 선점하면서 남녀노소 모두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김유란 실장은 “최근 선물용으로 제작한 시바 각티슈는 리뷰마다 등장하며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고, 소비자들이 먼저 캐릭터를 살린 굿즈 제작을 요청할 정도로 반응이 좋다”라고 말했다.

이와 같은 성과에 힘입어 ‘뉴 욕쟁이’는 최근 머니투데이 ‘2020 제8회 미래창조경영우수기업대상’에서 프랜차이즈 부문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서창범 대표는 "가맹문의가 밀려 들어오지만 모든 점포를 다 내주지 않고 상권 분석, 점주 매출 고려, 겹치기 오픈을 철저히 피하고 있는 가운데 이렇게 수상까지 하게 되니 더욱 열심히 할 힘과 에너지를 받은 기분"이라며 "현재 80호점까지 예비 가맹점을 확보한 상황으로 2월 중 무난하게 100호점을 넘기고 상반기 중에 200호점을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 예상보다 빠른 가맹점 확대에 전 직원들이 정신 없이 바쁘지만 가맹점과의 상생을 최우선으로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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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창업팀 홍보경 기자 bkh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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