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원에 불만?"..식당서 흉기 난동 40대 체포

경남CBS 최호영 기자 2021. 1. 12.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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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거제경찰서는 만취 상태로 식당에서 흉기를 휘두른 혐의로 A(46)씨를 붙잡았다고 12일 밝혔다.

A씨는 11일 오후 거제의 한 식당에서 술을 마시다가 주방에 있던 흉기를 휘두르며 난동을 부린 혐의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3시간 대치 끝에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A씨는 정신 감정 등의 이유로 정신병원에 입원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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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사진
경남 거제경찰서는 만취 상태로 식당에서 흉기를 휘두른 혐의로 A(46)씨를 붙잡았다고 12일 밝혔다.

A씨는 11일 오후 거제의 한 식당에서 술을 마시다가 주방에 있던 흉기를 휘두르며 난동을 부린 혐의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3시간 대치 끝에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 A씨는 정신 감정 등의 이유로 정신병원에 입원한 상태다.

A씨는 자신의 집 근처 건설 자재 등으로 불편함을 느껴 시청에 민원을 제기했지만, 시정되지 않아 불만을 품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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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CBS 최호영 기자] isaac4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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