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의 윙크스, 손흥민 떠나 이강인 동료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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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 윙크스가 발렌시아 유니폼을 입을까.
영국 언론 '데일리 메일'은 12일(한국 시간) "주제 무리뉴 감독이 거절했지만 발렌시아는 해리 윙크스 영입을 위해 또 다른 준비를 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윙크스는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 체제에서는 자주 경기에 나섰지만 주제 무리뉴 감독 체제에서는 출전 시간이 급격히 줄어들었다.
하비 가르시아 발렌시아 감독은 구단 경영진에 최대한 빨리 윙크스 영입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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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해리 윙크스가 발렌시아 유니폼을 입을까.
영국 언론 ‘데일리 메일’은 12일(한국 시간) “주제 무리뉴 감독이 거절했지만 발렌시아는 해리 윙크스 영입을 위해 또 다른 준비를 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윙크스는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 체제에서는 자주 경기에 나섰지만 주제 무리뉴 감독 체제에서는 출전 시간이 급격히 줄어들었다.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 7경기,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5경기에 출전했다.
이에 윙크스의 이적 가능성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 코로나19 사태로 연기돼 올해 열리는 유로2020에 출전하려면 꾸준히 경기에 뛰어야 하기 때문이다. 지금처럼 토트넘에서 교체 자원으로 활용된다면 출전 가능성은 급격히 떨어진다.
이런 가운데 발렌시아가 윙크스의 상황을 예의주시했다. 또 최근 임대 영입을 시도하며 윙크스를 데려오려 했다. 하지만 첫 번째 제안은 토트넘에서 거절했다. 발렌시아는 여기서 포기하지 않고 두 번째 제안을 준비하고 있다.
하비 가르시아 발렌시아 감독은 구단 경영진에 최대한 빨리 윙크스 영입을 요청했다. 리그 후반기에 윙크스 활용을 원하기 때문이다. 물론 토트넘은 윙크스의 잔류를 원하고 있어 영입은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꾸준한 출전을 원하는 윙크스가 손흥민 동료에서 이강인 동료가 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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