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6시까지 서울 123명 확진..전날보다 17명 적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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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18시간 동안 서울에서 새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23명이었다고 서울시가 밝혔다.
하루 전체 발생 확진자 수는 11일 167명, 5일 264명이었다.
12일 서울 신규 확진자 중 5명은 해외유입 사례였고, 나머지 118명은 국내 감염이었다.
이에 따라 12일 오후 6시 기준 서울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2만1천894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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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임화섭 기자 = 12일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18시간 동안 서울에서 새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23명이었다고 서울시가 밝혔다.
같은 시간대로 비교해 전날(11일)의 140명이나 1주 전(5일)의 206명보다 적다. 하루 전체 발생 확진자 수는 11일 167명, 5일 264명이었다.
12일 서울 신규 확진자 중 5명은 해외유입 사례였고, 나머지 118명은 국내 감염이었다.
진행 중인 집단감염 중 구로구 소재 요양병원·요양원에서 2명, 양천구 소재 요양시설 Ⅱ에서 2명의 관련 확진자가 새로 나왔고, 다른 집단감염으로 4명이 추가됐다.
집단감염을 제외하면 '기타 확진자 접촉'이 56명, '타시도 확진자 접촉'이 6명이었고, 감염경로가 불명확해 조사하고 있는 경우가 48명이었다.
이에 따라 12일 오후 6시 기준 서울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2만1천894명으로 늘었다.
limhwaso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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